그동안의 근황 일상

윈도우가 맛이 갔었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자료들은 죄 날아가 있고 설정은 모조리 초기화가 되어 있..

껐다 킬때마다 그게 반복되어서 잉여짓도 제대로 못했네요.

매번 홈페이지 찾아 로긴하는 것도 짜증나서 인터넷활동은 거의 안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야 새로 깔았음 ㅠㅠㅠㅠ


유혈사태를 일으키고 싶은 심정이다. 일상


#.1
알바 땜빵을 나간 지 6일 째. 이제 토요일만 나가면 땜빵 끗.
앞가게 아저씨가 기왕 땜빵 나온 김에 2월 꽉채우고 그만두라고 하는데...땡길라 한다.
근데 2월 마지막주는 존나 바쁠거 같아서 하고 싶어도 못할 거 같다.

음, 일하면서 사람들이랑 정들어서 그런지 사실 그만두고 나면 좀 허전할 거 같긴 함.

대통령이 바뀌고 나서 여자가 기어오르는 세상이 되었다고 주장하던 찌질이 새끼만 빼면 다들 참 좋은 사람들인데.
(심지어 찌질이도 그딴 주장을 하기 전까진 레알 착한 아저씨였다.)



#.2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은 부장 아저씨 결혼식. 우왕ㅋ굳ㅋ
식 올리고 애도 태어나고 키우는 괭이도 새끼들 낳고...그와중에 집도 알아보셔야 하는 부장님 짱 바쁘실듯.

근데 내 일이 아니니 안불쌍함. ㅋ

결혼식 와서 밥이나 한술 뜨고 가라길래 예의상 축의금 적당히 내고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멀어서 귀찮아질라 한다. 앞으론 딱히 볼일이 없을 거 같은데 굳이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3
내가 땜빵을 나오는 일주일 동안 도둑이 두 번이나 들었다. 10만원어치 헬기 도둑맞음. 씨발.
부장님도 나도 처음에 7만원짜리 헬기 도둑맞고선 좀 더 주의하면서 일했던 거 같은데
오늘 마감할 때 보니 3만원짜리 헬기가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부장님은 낮에 왔던 꼬맹이들이 훔쳐간 거라고 생각하는데...내 생각엔 아닐 거 같음.
그 꼬마들은 크리스마스 대목 때 6만원짜리 큰 헬기를 사간 적이 있더란 말이지.
큰 헬기를 한번 조종하면 3만원짜리 쪼매난 헬기는 성에 안 참.

작은 놈은 높아봐야 7미터밖에 못올라가는데, 6만원짜리 큰 헬기는 최대 30미터까지 올라가거든.

그렇게 높이나 성능 면에서 차이가 확실하게 나는데, 굳이 성능 안좋은 걸 가져가려 했을까.
더 좋은 헬기를 이미 가지고 있는데?

난 오히려 3만원짜리 헬기를 유심히 보고 있던 필리핀 놈이 범인이라고 생각함.

3만원짜리 헬기에 관심가지는 경우도 사실 별로 없고...
딱 관심갖는 놈이 나타나자마자 그날 바로 없어진 건....타이밍이 너무 적절함.

여튼 걸리면 뒤졌음. 왠지 내가 나서기 전에 부장님이 그사람을 파묻어 버릴 거 같은 스멜이 남.
나 오기 전엔 아무 일도 없다가 나 오고나서 두 번이나 도둑이 드니까 꼭 나 때문인거 같잖아.



#.3
추합 후보 1번이라니. 1번인데 떨어지면 존나 쪽팔릴듯.
시밤 등록금 너무 비싸면 안가버릴테야. 요즘 등록금 좀 많이 미친듯.
아버지가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다 하시지만... 사정 뻔히 아는데 시발 마련하긴 어디서 마련함. 못할걸.

지금 방 알아보니 왠만한 고시원은 방이 다 찼을 시기라....

비싸게 돈 주고 원룸 갈만한 형편은 안 되니
기숙사를 들어가든지 친척집에 들어가 있던지 서울에서 통학을 하던지
여튼 좀 복잡함.



#.4
MP3가 드디어 도착했다. 이번 컬러는 연두색임. ㅇㅇ



#.5
동대문에 화장품 괜찮은 곳이 있어서 좀 행복한 듯.
딱히 화장품 메이커를 정해놓고 쓰는 편은 아니고....걍 적당히 무난하게 아무거나 쓰는 타입이라
이 가게 참 좋아함.

근데 지방 내려가면 방학때나 여기 들리겠지. ㅠㅠ


#.6
SKT2 2권 얼른 배송되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지뢰 밟았다.

알테어!!!! 아이고 알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미럴 김작가 네 이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알테어한테 무슨 짓을 한거요ㅠㅠㅠ!!!

1부 막권에선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게 끝나서 우왕 훈훈하네 싶었는데
이렇게 뒤통수를 치다니. 시발 막장도 적당히 막장이어야지 이딴 무리수는 진짜...

나중에 떡밥 회수 어떻게 하시려고 이러나. 슬슬 걱정도 되기 시작한다.
이거 내가 죽기 전에 완결 볼 수는 있는 거냐.

이번 2권 때문에 김작가님은 참 여러모로 유명해지실듯.


#.7
아, 옷사고 싶다.
근데 난 뚱뚱해서 뭘 입어도 만족을 못할듯. 걍 닥치고 살이나 빼야지 십라.

잠을 너무 잔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


열시간 꽉꽉 채워서 자본 적은 사실 얼마 없었는데.
지난 주만 해도 아침 8시면 일어났었는데, 이번주는 왠지 이상하다.
 
보통  밤 11시나 자정에 잠드는데, 일어나는 시각은 언제나 아침 11시나 12시다.

어제도 저녁9시 30분쯤에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 11시 30분에 일어남.

열두 시간 넘게 잤는데 지금 또 졸린 거 같다.

왜이러지. 이번주 토요일부터 일주일동안은 다시 일을 하게 될 거 같은데, 그럴려면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일찍 자도 11시고 늦게 자도 11시에 일어나게 됨.

왓더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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